폼프리 보건실 🎃🌃
QNA. 하반기 회독 방법 어떻게 하셨나요 공부는 안하고 방법론만 찾으니 마음도 싱숭생숭 힘들어요. 본문
하반기 회독 방법 어떻게 하셨나요..ㅠㅠ
무작정 외워도 보고 그냥 설렁설렁 넘겨도 보고 기출도 보고 하는데 뭐하나 딱 기억난다 싶은게 없어요. 공부는 안하고 방법론만 찾으니 힘들어요.
목차를 보고 기출 보고 확장 보고 누적복습 이렇게 매일 진행하신건가요?
선생님 저도 이맘 때쯤이 너무 힘들 때여서 선생님의 고민이 정말 공감이 가요.
우선 제 합격수기는 합격한 상태에서 적은 것이라, 제가 그 공부방법을 100% 이어간 것 처럼 보일 수 있어요.
저도 선생님처럼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고, 선생님과 같이 불안해하고, 이게 맞나 고민도 들고,
때론 회독도 대강 보고 넘어갔던 시기도 있었음을 먼저 말씀드릴게요.
선생님의 질문을 정리해보면, 회독의 방법/순서에 대한 고민 으로 보여집니다.
몇가지로 분류해서 답변드릴게요.
회독의 본질
- 회독표의 본질은 두가지라고 생각해요.
1) '중요한 것' → '알아두면 좋은 것'을 반복을 통해 확장하기
2) 시간을 그냥 보내지 않고, 꾸역꾸역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
질문 주신 내용을 보면, 선생님만의 시행착오를 거쳤고, 그 고민들이 많이 보여서,
2번을 정말 잘 해내고 계신 것 같아요.
- 관건은 1번인데,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외워야 할 것은 많은데, 이것까지 다 외워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불안감을 만든 것 같아요.
'모든 것이 중요하다' 라는 마음가짐보다, '중요한 것에서 확장해간다' 라는 생각으로 보셨으면 해요.
말씀하신대로, 저는 목차 - 기출 - 확장 - 누적복습 순서로 했구요,
회독 순서 자체에 몰입하기보다, 이걸 '내가 왜 하는지'를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공부했어요.
지금 내 눈으로 읽고 보는 것의 이유 찾기
1) 목차를 보는 이유 : 하루치의 공부를 할 때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답 몰라도 스트레스 안받고, 아 이런거 공부할거구나~)
2) 기출 보는 이유 : 기출은 그래도 기억해놔야지, 혹시 시간이 되면, 문풀에 이거 나올 거 같은데 싶은 확장 부분도 봐야지. 안되면, 일단 기출 먼저 보자.
3) 문풀 복습하는 이유 : 이 때 기출확장을 건드릴 수 있으니까.
4) 누적복습 : 나중에 무조건 또 볼 거 아는데, 그 페이지들을 눈에 익히기 위함 (정말 그냥 책 넘기듯이 대강 볼 때도 있었습니다.)
이 때 2) 기출(중요한 것)을 보는 데에 대부분의 에너지를 투자했어요.
여기서 소요되는 시간은 충분히 길어질 수 있어요. 괜찮습니다.
정리
정리하자면,
1) 표시한 부분만 보는 것 같은데 오래 걸린다면 : 그 중에 제일 중요한 부분을 먼저 보고 그곳에 초점을 맞추기. 문풀 복습할 때, 표시한 부분 중에 나온 것들을 그 때 회독하기.
2) 회독의 효율적인 순서가 고민이라면 : 기출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 대부분의 에너지를 투자하기. 그 외 마이맵, 적혀있지 않은 기출, 국시확장은 부차적인 요소임을 기억하기.
3) 누적회독을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면 : 외우려는 생각보다, 이런게 있었지~ 라고 가볍게 읽으면서 넘어가기
4) 그래도 불안하다면 : 내 방법이 맞다!! 그냥 다 맞다!! 라고 생각하고 밀어붙이기. 수험생 모두 다 티는 안내지만 불안해하고 있으니까, 그냥 꾸역꾸역하기
잘 와닿지 않으실 수 있지만, 7~8월은 아직 충분히 시행착오를 거쳐도 괜찮은 시기입니다.
그렇게 계속 꾸역꾸역 하다보면 어느새 루틴이 될 거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버틴 엉덩이싸움이 결국 선생님을 합격의 길로 이끌어줄 거예요.
바라시는 그 지역에 선생님의 자리가 꼭 있길 바랍니다. :)
'임용고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QnA. 면접 어떡하나요 (0) | 2026.05.15 |
|---|---|
| QNA. 회독 속도가 잘 안 납니다. 인출은 어떻게 하셨나요. (0) | 2026.05.15 |
| 2024학년도 보건 임용 합격생의 실제 답안 작성 복기 [전공B] (0) | 2026.05.08 |
| 2024학년도 보건 임용 합격생의 실제 답안 작성 복기 [전공A] (0) | 2026.05.08 |
| 24합격생의 교육학 복기 초안 (0) | 2026.05.08 |
